15년만에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.
부끄런얘기지만 혼수로 우리 큰아들을 해오는 바람에...
그냥 경주에서 1박하는게 다였거든요.
처음타는 비행기가 너무신기했고,
스릴만점의 카누타고 팍상한폭포 여행등,
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것처럼 설레이고 행복했답니다.
뿌코파이
뿌코파이는 야자열매속 흰 코코넛으로 마든 파이랍니다.
고소하고 담백한맛이 인상적이 굿~~~~~
같이간 사람들도 피자 보담도 낫다고하네요 .
나도 필리핀서 먹어본 음식들중 가장인상에 남는 음식이랍니다 .
현지에 가시면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꼭맛보세요. 강추임다 ^^
과일의여왕 두리안
필리핀두리안 이순자여사가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었다는 ~~~~
처음 먹는 사람은 냄새도 많이나고 먹기 힘들다던데 내입엔 맏더라구요.
담백하고, 찐 고구마맛 같기도하구.
맛들인 사람들은 없어서 못먹는다고 이것두 현지가면 꼭드셔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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